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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산중,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 4강!

2019-05-08

“FC서울 최강 중등 유스팀의 힘 세계서도 통했다!”

서울 오산중,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 4강!


-서울시 대표 자격 국제대회 4강 오산중, 국제무대 경험 통해 최강 중등 유스팀 면모 이어간다!




FC서울 중등 유스팀 서울 오산중학교(이하 오산중)가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한 2019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단일팀으로 오산중이 선발돼 참가한 대회였기에 그 의미는 더욱 뜻 깊었다.

오산중이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8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이어진 국제대회이다. 올 해는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 브라질의 팔메이라스, 아르헨티나의 보카주니어스 등 총 12개국 20팀이 참가했다. 

오산중은 이바라키시 선발팀, 카시와레이솔, 도쿄 주니어 하이스쿨, 사투른(러시아)과 조별예선을 치뤘다. 조 1위(조별예선 3승 1패)로 4강에 진출한 오산중은 브라질 최강의 유스팀 팔메이라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0대2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국제대회 첫 경험이었지만 국내 최고 실력의 중등 명문팀답게 오산중은 세계 명문 유스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대회에서 기록한 5득점이 이재민(중2 FW), 송준혁(중2 MF), 김전태수(중2 MF), 서민덕(중1 MF), 민시영(중1 MF)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이뤄지며 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의 결과물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치러진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오산중은 우승팀 자격으로 제 48회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오산중은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올해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냄과 동시에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를 인재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