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주간 MVP 시상식 개최

○…지난 9일 제주와의 후기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스포츠조선 제정, 스포츠토토 협찬) 9월 둘째 주 주간 MVP로 선정된　‘패트리어트’ 정조국에 대한 시상식이 이 날 경기 하프타임에 열렸다.




이완경 FC 서울 사장님께서 시상을 맡아주셨고 정조국에게는 순금로고가 박힌 30만원 상당의 크리스탈 트로피와 꽃다발 등이 수여됐다.

‘캐논슈터’ 이기형 프로통산 25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개최

○…또한 ‘캐논슈터’ 이기형이 지난 9일 제주전에서 프로통산 25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지난 1996년 프로에 데뷔한 이기형은 데뷔 11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기형은 현재 250경기에 출장해 23골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기록을 세운 이기형에게는 상품권과 트로피, 그리고 꽃다발이 전달됐고 시상은 역시 이완경 사장님께서 맡아주셨다.

리버스 크루, 환상적인 브레이크 댄스 선보여

○…‘축구는 기본, 댄스 공연은 덤.’


24일 대전과의 경기 하프타임에는 요즘 젊은 층에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B-BOY 댄스 공연이 펼쳐져 휴일을 맞아 축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날 공연을 펼친 B-BOY 리버스 크루 팀은 국내외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유명 팀으로 총 12명이 참가해 8분간 혼신의 힘을 다한 멋진 댄스 공연을 펼쳐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