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남녀 대학생 101개 팀 참가 신청… 뜨거운 관심 속 참가팀 추첨 진행

- 공정성과 투명성 높이기 위해 공개 추첨 및 추첨 현장 온라인 생중계

 

FC서울이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5’(이하 서울컵 2015) 전기리그 참가팀을 확정했다.

 

아마추어 축구대회 최고 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서울컵 2015’에는 총 101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FC서울은 참가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공개 추첨방식으로 ‘서울컵 2015’ 전기리그 주인공을 뽑았다.

 

이번 ‘서울컵 2015’ 전기리그 참가팀 선정은 FC서울 마스코트 씨드가 참가신청 팀명이 적힌 공을 추첨함에서 무작위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추첨식을 생중계하며 실시간으로 참가팀 공개는 물론, 선정에 투명함을 더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추첨식에서 남자부는 직장인 16팀과 대학생 16팀이, 여자부는 대학생 8팀이 ‘서울컵 2015’전기리그 참가가 결정됐다.

 

대회 참가가 결정된 40개 팀은 4월 1일(수)까지 FC서울 홈페이지에서 선수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4월 4일(토) 제주와의 홈 경기에 앞서 사전 행사로 조 추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서울컵 2015’ 전기리그 킥오프는 4월 12일(일)이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전화(02-376-7725)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직장인(16팀): 한일튜브, 마포두레생협, GS리테일, 동아일보, LG U+, 현대리바트, 마포구청, 신한데이터시스템, SMS, 동국대일산병원, LG전자 해오름, Sports I&C, 터치스톤 인베스트먼트, 서울지방 경찰청, 동대문구청, 서대문구청

대학생(16팀): 동국대(FC토토), 상명대(이슈), 가천대(킥오프), 서울대(자연대축구부), 서경대(스나이퍼), 중앙대(바스타드), 한신대(포커스), 건국대(FC쿠데타), 연세대(FC장버비), 가톨릭대(킥오프), 명지전문대(AS명지), 숭실대(SSC), 인천대(임팩트), 경희대(아마축구), 한성대(버팔로), 고려대(거침없이 크로스)

 

고려대(FC엘리제), 중앙대(B.O.S), 숙명여대(FC숙명), 동덕여대(시너지), 이화여대(ESSA), 연세대(W킥스), 성균관대(FC여우락), 서울대(SNUWFC)